전설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파혼 후 심경과 출산의 기쁨 등을 담아 쓴 미공개 편지와 사진이 경매에 나옵니다.
영국 경매업체 보넘스는 헵번이 1951년부터 1960년까지 멘토이자 친구였던 배우 펠릭스 에일머에게 쓴 편지와 메모지 10통 묶음이 오는 29일 런던 경매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낙찰가는 3천~4천 파운드, 우리 돈 500만~660만 원 정도입니다.
이들 편지와 메모는 무명 발레리나였다가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르기까지 헵번이 보낸 영화 같은 10년간의 삶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헵번은 이 편지에서 자신의 파혼과 결혼, 유산, 첫 출산 등 희로애락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편지들과 함께 헵번이 수영복을 입고 젖은 머리를 한 채로 물속에서 환히 웃고 있는 사진 작품도 경매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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