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자신의 SNS에, 최근 얄타유럽전략 특별회의의 공식 초청장을 받게 됐다며 전쟁 시작 이후 국회의원 개인 자격으로는 최초의 우크라이나 방문이라 각오가 비장하다고 적었습니다.
주변 만류도 있었지만, 북한의 위협이 추후 우리를 향할 게 너무 명백해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북한군을 우리 군 당국에서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군이 어떻게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지 우크라이나 군 수뇌부와 관계자를 만나 직접 들어보고 우리 군과 공유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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