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을 한 거라며 탄핵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내란을 부추겼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 씨에 대한 고발장을 냈습니다.
단체 측은 전 씨가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적인 불복과 함께 헌법재판소에 대한 침탈과 폭력을 정당화하는 언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헌재 재판관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으로 사회적 평판을 현저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 국민이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고 헌재를 휩쓸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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