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5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세대에 살던 60대 남성이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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