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로 지지자들은 연일 구치소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연휴인 오늘도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치소에 모여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구치소 앞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연휴인 만큼 구치소 인근도 지금은 한산한 상황인데요.
곳곳에 남아있는 집회 관련 포스터 등과 경찰들이 순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로 줄곧 이곳 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지금은 소수의 지지자들만이 구치소 인근에 머물며 검찰의 기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통령 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치소 인근에서 연일 산발적인 집회를 벌이는 탄핵 찬성 측은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맞서 왔는데, 오늘은 따로 맞불 집회를 열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도 탄핵 찬·반 양측 모두 집회 신고는 돼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기동대 4개 부대를 투입해 경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 앞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나경환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2609500132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