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t를 78대 6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최성모가 3점포 3개를 포함해 15득점, 이정현과 코번도 나란히 14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타마요가 31득점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최하위 정관장을 10연패로 몰아넣었고, 이호현이 22득점에 도움 7개를 기록한 KCC는 소노에 석 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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