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던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51포인트(-0.07%) 내린 42,544.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31포인트(-0.43%) 내린 5,881.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5.99포인트(-0.90%) 내린 19,310.7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 대형주로 구성된 S&P 500 지수는 2024년 들어 마지막 날까지 연간 수익률 23%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공지능 붐과 3년 반 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뉴욕 증시는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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