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전국종합선수권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HL 안양은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전국종합선수권 결승에서 이현숭과 이주형, 이민재의 연속 골을 앞세워 연세대를 3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이현승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지난 1994년 12월에 창단한 HL 안양은 30주년을 맞는 올 시즌에도 아시아리그 선두를 달리는 등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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