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매체, 스트라나가 북한군 부상병들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라나는 텔레그램 채널에 러시아 쿠르스크 병원에서 북한군 1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다리를 절거나 팔에 붕대를 감은 동양인 남성들이 복도를 걸어가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제 북한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련해 우크라이나군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 병원에 있는 북한군 부상병이 150명이 넘는다"는 주장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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