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9시쯤 전북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도로에서 달리던 SUV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운전자 50대 여성 A 씨가 급히 대피했고,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도중 운전대 부근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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