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에 내린 폭설로 시설 하우스와 축사 등에서 축구장 110개와 맞먹는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등에서 110㏊에 달하는 농업 분야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경기도로 시설 하우스 69㏊와 축사 18㏊가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응급 복구를 지원하며, 피해시설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해 보험금과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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