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9시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불은 모두 꺼져 있었고, 안에서는 마을 주민인 7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뚜렷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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