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게시판 의혹’ 유튜버 고발…“명백한 허위”

2024-11-29 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요즈음 한동훈 대표가 당원게시판 질문이든 김건희 여사 특검 질문이든 직답을 하지 않습니다. 최근 흐름은 그래요. 오늘 묵묵부답이었다. 그런데 오늘 오후였나요? 이현종 위원님. 국민의힘 법률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처음으로 당원게시판 논란의 유튜버를 고발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예고가 된 바가 있습니다만, 오늘 아마 법률적인 여러 검토를 거쳐서 최초로 이 문제를 제기했던 이 모 씨에 대해서 고발을 하기로, 월요일에 아마 고발장을 낸다고 하죠? 그 이유는 무엇이냐면, 그동안 한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서 법적으로, 물론 해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분이 고발을 해서 수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한 대표 측에서, 즉 당 측에서 한 대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 여기에 추가로 유튜브를 통해서 허위사실을 많이 이야기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아마 고발을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 친윤 쪽에서 “이름만 밝히면 될 것 아니냐. 확인만 해 주면 될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하지만, 지금 한 대표 입장은 단순히 현재 제기되는 문제가 그냥 가족들의 사안을 확인해 달라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로 조직적인 음모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또 한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소위 ’김옥균 프로젝트‘가 가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한 면에서 당무감사로 확인하기에는 법적인 논란과 문제가 있으니, 실제 경찰의 수사를 통해서 법적으로 진위를 가려 보자는 측면에서 일단 공격을 하는 것 같고요. 그동안은 공세를 계속 받아 왔습니다만 지금부터는 본격적이고 법률적인 공세를 취하는 쪽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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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