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넘어 문화·스포츠 도시로...경북 구미시 / YTN

2024-11-29 6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장호 구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북 구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꼽히죠. 최근 들어 문화·스포츠 도시로 변화를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얼마 전에 김천에서 김밥축제로 굉장히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구미에서 라면축제를 하면서 대박이 났다면서요?

[김장호]
올해로 3년째 하고요. 이제는 전국적인 축제가 되었습니다. 한 17만 명이 왔고요. 그중 한 반 정도가 전국에서 외지에서 많이 왔습니다.


몇 명 정도가 찾은 거죠?

[김장호]
17만 명이 왔습니다.


시장님은 어떤 라면 좋아하십니까?

[김장호]
저는 신라면을 좋아하죠.


매운 라면 좋아하시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이번 라면축제 성공 배경은 어떻게 보세요?

[김장호]
라면이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소재고 또 독창적인 소재고요. 두 번째는 공장에서 바로 나온 갓 튀긴 라면을 구매할 수 있고 드실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그다음에 도심 쪽에서 했다는 점. 그리고 우리 라면 셰프들을 선정함에 있어서 신청자들을 서류심사를 하고 두 번째는 요리 테스트를 하고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아서 그렇게 해서 명품 이색 라면을 선보이니까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미에 농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축제를 기획하게 된 건가요?

[김장호]
네, 우리 농심 제조공장이 구미에 있고요. 특히 신라면이 브랜드 1위라는 그런 장점이 있고 해서 신라면을 활용한 이색라면을 펼치는 거죠.


그러니까 그 신라면을 가지고 여러 지역 셰프들이 각자의 특이한 레시피로 조리를 한 건가요?

[김장호]
그게 굉장히 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호감도 가고 라면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이색요리가 나오니까 그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매해 이 라면축제가 열리는 건가요?

[김장호]
네, 올해 3회째고 내년에도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끝라서 아쉽다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내년에는 구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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