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역사의 분기점마다 일어나 행동한 건 국민이었다며, 불의한 반국민적 권력을 심판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서울역 일대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 촉구' 장외집회에서, 1960년 4·19 혁명과 1987년 6월 항쟁, 2016년 촛불 혁명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촛불로 몰아낸 어둠이 한층 크고 캄캄한 암흑이 되어 복귀했지만,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할 때까지, 대통령은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의 공복임을 인정할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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