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본관 출입문을 소화기로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5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관 정문에 소화기를 던져 유리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새벽 6시 20분쯤 인근 한강공원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범행에 쓰인 소화기는 국회 건물에 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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