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받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태영 대표에 대한 국정감사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토위는 김 대표를 비롯해 불법 증축 의혹을 받는 다른 업체 대표 등 모두 3명이 국토위 종합감사에 출석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여당은 김 대표가 출석 예정 시각인 오후 3시에도 나오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고 요구했지만, 야당은 김 대표의 불출석 의사가 확인됐다며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동행명령장을 집행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 문체위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교육위에서는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과 관련해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에 각각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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