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인 전북 집결...'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 YTN

2024-10-22 39

전 세계에 사는 한인 경제인들의 큰 잔치,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오늘 전북에서 열립니다.

지금 전주에서는 오랜 시간 고대했던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전북 전주에 나와 있습니다.


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모이는 큰 행사라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곳에 모인 대규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기업전시관에 나와 봤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는 2002년에 처음으로 설립됐습니다.

지난 20년간 '세계한상대회' 이름으로 개최가 됐었지만, 2년 전부터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로 명칭을 바꿨는데요,

그만큼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 약 3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전북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는 의미가 있다면요?

[김관영 / 전북도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처음 열렸는데 전북에서는 처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북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거든요.

그 부분을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전북의 매력과 산업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그럼 이번 대회가 전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관영 / 전북도지사]
특히 올해 전북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전북에 오신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생길 수 있고 전북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해외 수출 판로를 열 수 있는 수출 영토가 확장되는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오시는 분들이나 전북에 계신 기업인들이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캐스터]
네, 지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회 현장에 마련된 기업전시관부터 개회식, 각종 세미나와 만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참가자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많은 고용 기... (중략)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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