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한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지나친 수수료 문제를 지적하는 질의에 업계 2위 쿠팡이츠 탓만 하다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부사장은 수수료율 9.8% 인상과 무료배달, 최혜 대우 요구 등이 문제라는 의원들의 질의에 쿠팡이츠가 먼저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따라한 부분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배달앱과 입점업체간 상생안과 관련해서도 먼저 수수료율을 양보할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시장에 공정거래 질서가 있기를 바라면서 우대 수수료율을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해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또 포장 주문 수수료율 유료화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배민과 쿠팡이츠 조사와 관련해 한기정 위원장은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신속하게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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