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경합주인 미시간주를 방문해 대선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주 최대도시 디트로이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였다며 디트로이트에서도 몇 가지 기록을 경신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경쟁자인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고령인 점을 가리켜 점점 더 불안정하고 부적합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시간주에서는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승리했지만, 2016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간발의 차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꺾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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