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밖으로 추락해 22명이 다쳤다고 튀르키예 국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북서쪽으로 250km 거리에 있는 아피온카라히사르에서 버스가 도로를 벗어난 뒤 배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엔 일본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고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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