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구장의 관리가 소홀해 경기력이 저하된다는 지적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올해는 폭염 때문에 잔디가 더 심하게 훼손됐다며 내년에는 더위를 완화할 수 있는 쿨링 팬 등 여러 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경기장 임대 수익을 83억 원이나 받는데 관리비를 1억2천만 원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은 더 많이 책정해 놨다며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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