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기 여주시 가납읍에 있는 양계장에서 큰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에 있던 태국인 노동자 8명이 대피하고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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