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여 "동행명령권 남발" vs 야 "특검 수용"...국감 난타전 / YTN

2024-10-11 1,126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날카로운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바로 볼까요? 간동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었네요. 한동훈 대표가 연일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오늘 간동훈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여야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김 여사가 공개행보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을 했잖아요. 그리고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해서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과 관련해서 국민의 눈높이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오늘 왜 김민석 최고위원은 간동훈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김상일]
그러니까 무조건 상대방은 비난만 하겠다. 잘하든 못하든. 이런 마음인 것 같아요. 이것을 우리는 적대적 공생이라고 하죠. 적대적 공생을 하면 중간지대의 일반 국민들은 혜택을 볼 게 없는 겁니다. 계속 싸워야 자기들만 이익을 보는 거죠. 왜냐하면 국민은 다양한 선택지가 사라지고 줄서기를 강요당하는 상황이 오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무런 희망 없이 이쪽을 선택하거나 이쪽 싫으면 반대로 반사적으로 다른 쪽을 선택하거나 이거 말고는 없잖아요. 그러면 양쪽에서 서로를 비난하면서 싸우는 사람들은 계속 승자가 돼가는 거죠. 그래서 김민석 의원이 그런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상당한 기회주의적 사고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도이치 수사를 뭉개온 공범이라고 표현했더라고요.

[김상일]
그런 것들도 좀 약간 과도한 언어가 들어가 있지만 그거보다 간동훈이라는 말을 김민석 의원이 쓰면 안 돼요. 왜냐하면 본인 스스로가 올챙이 적에 김민새로 불리면서 이름 가지고 조롱을 당하신 분이잖아요. 그런데 이름 가지고 그렇게 조롱당하신 분이 남의 이름을 가지고 그렇게 조롱하는 게 맞습니까? 본인이 그때를 생각하면 저는 그럴 필요는 없다. 굉장히 본인의 지위에 맞게 점잖게 얘기를 해도 되고. 그다음에 도이치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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