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봤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금산 인삼축제 / YTN

2024-10-06 37

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충남 금산은 대표적인 인삼 고장인데요,

지금 인삼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충남 금산에 나와 있습니다.


인삼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 많이 오고 있나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이 인삼으로 튀김을 만드는 부스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고소한 튀김 냄새를 맡으니 저도 덩달아 배고파지는 것 같은데요,

그럼 맛있는 한 때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가족들끼리 인삼축제 나오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인터뷰]
엄마는 일하느라 바빠서 같이 못 놀았지만 아빠랑 언니랑 저랑 행복하게 재미있게 놀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리포터]
지금 인삼튀김 맛보고 있는데 맛이 어떤가요?

[인터뷰]
처음에는 썼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달달하고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리포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500년 인삼의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입니다.

3,000여 개의 산과 금강 최상류의 맑은 물,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비옥한 땅은 인삼이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면서 최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해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국내 대표적인 보양 식품 중 하나인 인삼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인삼의 특성을 살려 축제의 주제를 '아빠 힘내세요.'로 정하기도 했는데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 인삼의 효능을 강조하는 56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금산 인삼 방망이로 두더지 게임을 해볼 수도 있고요,

인삼 로봇으로 위험한 로봇을 물리치는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인삼밭에서는 시민들의 '심 봤다.' 소리가 연신 들리는데요,

직접 인삼을 캐보고 인삼 씨앗을 골라볼 수 있는 인삼 문화체험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제격입니다.

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홍삼 족욕은 물론이고요,

인삼을 이용해 쌍화차를 만들어 보고 홍삼 팩도 붙여볼 수 있는 건강과 미용이 접목된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 있는 정원은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데요,

덕분에 ... (중략)

YTN 이민재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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