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3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90대 할아버지가 숨졌고, 함께 있던 90대 할머니는 대피했습니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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