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괴물 미사일' 현무-5 등장 ② / YTN

2024-10-01 2

■ 진행 : 차정윤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군 76주년을 맞는 오늘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북한의 위협을 막을 K-무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양욱 국방위원 모시고 오늘 기념식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다시 모셨는데 지금 저희가 현장 화면을 보니까 분열 순서가 시작이 됐거든요. 저희 아직 생소한 개념이기도 한 것 같은데 어떤 순서인지 말씀해 주시죠.

[양욱]
일단은 이렇게 아까 열병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 대통령께서. 이렇게 해서 부대들, 분열할 부대들을 한번 둘러보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그게 끝나고 나면 부대들이 상관을 향해서 행진을 하면서 분열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대 대비태세 같은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실제 전시라든가 기타 상황에도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인데 보통 분열 같은 것들은 출정 전에 혹은 승전 이후에 보여지는 행사적인 성격이 강하죠. 이것이 평시에 이렇게 축약돼서 보여지는 것이 지금 우리가 보시는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군기단 분열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각군의 군기가 보이고 있는데 저희가 분열 이후에는 장비재대가 나올 텐데 장비제대가 이목을 끌지 않겠습니까?

[양욱]
아무래도 우리 군이 현재 아무래도 병력이 미래에 부족해질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50만 명 병력이지만 미래에는 35만 정도, 2040년 정도 되면 인구 절벽이 돼서 35만까지 병력이 줄어드는 상황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응을 해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아마 많이 소개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은 이 행사를 보고 있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물론 생도들부터 많은 병력이 참석하긴 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간소화해서 진행이 되는 부분이 아니겠나. 여러 부대들 다 불러모아서 해서 이렇게 하기보다는 핵심적인 보여주고 싶은 전력만을 딱 모아서 지금 이렇게 진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절도 있는 행진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정말 칼각입니다. 연습할 시간도 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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