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원자력과 무탄소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방식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초 총리도 원자력 분야의 양국 간 협력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피초 총리의 이번 공식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환영했고 피초 총리도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심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피초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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