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공개 강연에 나섭니다.
민 전 대표는 오늘(27일) 밤 9시,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1시간 40분 동안 강연할 예정입니다.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뒤 첫 공개 행사 참석인 만큼, 민 전 대표가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어도어는 그제(25일) 뉴진스 멤버들의 민 전 대표 대표직 복귀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사내이사 재선임과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 줄 것을 민 전 대표에게 제안했는데, 민 전 대표는 진정성 없는 말장난일 뿐이라며 거듭 대표직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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