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면서 일대가 연기에 뒤덮여 시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광안동 한 아파트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차가 전소되고, 9시 50분쯤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면서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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