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영월 역주행'...가해자는 해병대 부사관 / YTN

2024-09-19 6,948

추석 연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영월 터널 역주행 사고'의 가해자는 현역 부사관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SUV 차량의 역주행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당시 운전자는 현역 해병대 부사관인 23살 염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염 씨는 사고 현장에서 4km 떨어진 동영월 교차로 인근에서 역주행 차로를 탄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발생 2분 전 경찰에 역주행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염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혈액 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16일 새벽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2터널에서 도로를 역주행한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두 명이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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