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자들이 구성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영배 큐텐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형사 고소에 나섭니다.
비대위 측은 내일(19일) 오후 3시에 구 회장과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를 사기와 횡령,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고소에 참여하는 판매업체는 모두 60여 곳으로, 피해 추산 금액은 8백억 원에 달합니다.
신정권 비대위원장은 피해액에 9월 미정산금도 포함했다면서 회생법원이 제삼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한 만큼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내일(19일) 류광진, 류화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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