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암살 시도...미 대선에 미칠 영향은? / YTN

2024-09-16 43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이 50일 정도 남았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또 발생했죠. 미 대선에 미칠 영향과 그리고 국내 여러 정치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을 모셨는데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대선 50일 남았는데 두 달 만에 두 차례 암살시도가 있었거든요. 상당히 이례적인 미국 대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용주]
그렇죠, 이례적이죠. 그러니까 지금 미국 정치 상황 자체가 양 극단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정치 평론가들의 분석이 있습니다. 그 사회에서도 그렇고요. 아마 그런 일환으로서의 현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래서는 안 되죠. 아무리 상대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그에 물리적으로, 특히나 총을 가지고 암살을 시도했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 같은 경우 지금 후보로 나서 있지만 7월 14일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일단 한 번, 그때는 신체에 상처를 입는 그런 암살 시도의 그런 사건이 있었고 9월 15일 정도 되니까 한 두 달여 만인데 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와중에 58세 하와이 출신 남성으로 알고 있는데 총구를 들이밀고 있는 것을 비밀정보요원들이 발견한 뒤에 제압을 한 사건이기는 하나 두 차례 암살 시도가 일어났다는 것들은 지금 미국의 정치 상황 자체가 최극단에서 치러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고 일단 어찌됐든 트럼프 후보 자체가 신체적인 상처, 피해를 입지 않은 건 다행이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경호국이 늘 안전을 걱정했던 곳이 저 골프장이라고 하고 아무래도 나무도 많고 숲도 있고 하니까 숨어 있을 곳도 많았었다고 하고요. 아무래도 대선 앞두고 지금 시점이 공교롭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탑보 상태다 보니까 그런 시점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에 지지층이 결집하다 보면 좀 변수가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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