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록 스타 본 조비가 투신을 시도하던 여성을 구했다고 내슈빌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찍힌 CCTV 영상을 보면 테네시 주 내슈빌의 시겐탈러 보행교의 난간 바깥에 서 있는 여성을 향해 본 조비와 다른 한 명이 다가갑니다.
두 사람은 여성을 설득해 1분쯤 뒤 난간 안으로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본 조비는 다리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여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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