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건립사업을 자문하는 국회의장 직속 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첫 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021년 세종시에 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고, 지난해 10월엔 12개 상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운영 규칙안을 통과시켰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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