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성동세무서 앞에서 SUV 차량이 차량 7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SUV 운전자를 비롯한 3명이 얼굴, 가슴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퇴근길 서울 광나루로, 성동세무서에서 화양사거리까지 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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