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조기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른 추석으로 조기와 굴비 가격이 다소 높다며 참조기 공급량을 10톤 더 늘려 160톤을 시장에 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부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참조기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최대 60%까지 높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참조기 한 마리 가격은 어제 기준 1,508원으로 지난해 추석 전주보다 23% 더 비쌉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오늘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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