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진도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0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의료개혁은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도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점을 국민과 의료계에 잘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관계 장관들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응급의료기금 37억 원을 투입해 의료진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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