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가 벨기에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피파랭킹 2위 프랑스는 홈에서 열린 그룹A 2조 2차전에서 PSG 소속의 무아니와 뎀벨레가 전후반 한 골씩을 터뜨려 피파랭킹 6위 벨기에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물리쳤던 이탈리아는 이스라엘에 2대 1로 승리하고 조 1위를 지켰습니다.
네이션스리그는 2년에 한 번씩 A매치 기간에 열리는 유럽의 국가 대항전으로 55개 나라가 출전해 A부터 D까지 그룹을 나누어 조별리그를 펼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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