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정치권에는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대정부 질문이 시작 되기 때문인데요. 주요 정국 현안을 두고 여야의 전방위 격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 수사심위의원회의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에 대한불기소 권고 결정이 파장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한 주간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다양한 이슈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대정부질문부터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대정부질문이 시작되는데 아무래도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여야 양측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것 같은데 여당이 공세를 펼칠 부분은 어느 분일까요?
[이종근]
일단 지금 여당에서는 야당의 계속되고 있는 괴담 정치와 그다음에 입법 폭주 이 두 부분에서 야당에 대해서 괴담 정치와 입법 독주를 중단하라는 그런 호소를 할 것이고 국민들을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괴담 정치 그러면 예전에 사드 배치에서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계엄령 관련해서 괴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또 민주당 내에서도 목소리가 달라지고 있어요. 서로 다른 목소리예요. 정성호 의원 등은 그건 별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없으면 없다고 이야기하면 될 것이다라는 정도로 가볍게 이야기하는 반면에 오늘까지도 괴담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오늘 더 한발짝 나갔어요.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를 또다시 소환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보기에 괴담이라고 생각하는 SNS 글을 올린 모든 국민. 이 정도 되면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증거라고 할 수 있는지. 또 다른 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현 야당 대표를 척결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이것 역시 증거도 없이 그냥 척결이라는 용어가 계엄령에 왜 포함되는지. 계엄은 사실상 헌법 안에 틀거리에 있는 것이고 혹시 쿠데타를 말하는 것인가. 쿠데타는 사실 초헌법적인 그런 행위입니다. 그런데 척결 대상이라는 건 또 무슨 얘기인지. 적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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