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새벽 1시쯤 부산 전포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승용차 안에 운전자가 잠들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승용차가 앞으로 움직였고, 정차해 있던 경찰차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 협조로 승용차 문을 강제개방한 뒤 확인한 결과 40대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당황해 실수로 차를 출발시킨 것 같다며 만취 상태라 조사가 어려워 우선 귀가시킨 뒤 이후에 다시 부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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