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보안관실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교외 지역인 윈더의 아팔라치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학교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요원들이 파견돼 대응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담당 보좌관으로부터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조지아 주정부 당국자들과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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