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박병호가 역대 세 번째로 통산 400홈런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병호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날리며 네 경기 연속 홈런이자 두산 이승엽 감독과 SSG 최정에 이어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7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7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힘입어 SSG에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선두 KIA에 5대 4로 승리했고, 롯데와 NC도 각각 kt와 키움을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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