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택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승택은 경남 양산의 에이원 골프장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일곱 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PGA 투어에서 112경기 만에 이뤄낸 첫 우승입니다.
2017년 KPGA 투어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최종 라운드 때 12언더파 60타를 치면서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60타를 친 이승택은 지금까지 준우승만 세 번 하고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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