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에 있던 레미콘 차량 미끄러져 3명 사상 / YTN

2024-08-30 21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봉천동 관악구청 앞 내리막길에 서 있던 레미콘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운전자가 차량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고, 근처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쓰러진 가로등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다른 행인 1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가 차량을 점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상태였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83101114914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