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언급 없어...130분 기자회견 이모저모 / YTN

2024-08-29 0

■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신윤정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통해서연금 개혁을 포함해 의료, 교육, 노동 개혁과저출생 대응까지 이른바 '4+1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은 진화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는 선을 그었는데요. 오늘 기자회견 자세한 이야기,용산 대통령실 출입하는 신윤정 기자와 이야기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110일 만에 대통령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최근 대통령실과 관련된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이목이 쏠렸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먼저 당정갈등과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건 없다,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러면서도 여당 대표, 한동훈 대표에 대한 언급은 없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단연 관심은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이었습니다. 어제 용산은 이틀 뒤로 예정돼 있던 두 사람의 만찬 회동을 전격 연기했는데요. 한동훈 대표가 비공식 루트 그리고 개인 SNS를 통해서 의대 증원 유예안을 제안한 데 대한 불만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많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추석 민생 챙기는 게 먼저라고 했는데 윤 대통령이 직접 뭐라고 답할지가 주목이 됐는데요. 한동훈 대표를 직접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당과의 갈등은 없고 소통하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고, 저 역시도 우리 당 의원 관계자와 수시로 전화 통화뿐만 아니라 저한테 찾아오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당정 간에는 전혀 문제없고요. 또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기자]
이 답변의 길이가 다른 답변보다 확연히 짧고 또 석 달 전 기자회견에서의 답변하고도 온도 차이도 있었습니다. 석 달 전에는 한 대표 개인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요. 또 짧게나마 개인적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것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지난 5월) : 저와 20년이 넘도록 이렇게 교분을 맺어 온 한동훈 위원장을 언...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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