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2D 온라인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라그나로크'가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게임사 그라비티는 오늘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THE(더) 라그나로크'를 다음 달 9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THE(더) 라그나로크'는 2D 도트 캐릭터가 3D 배경에서 사냥하고 성장하는 게임으로 2000년대 초반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라비티는 "과거 2D 도트 그래픽을 추억하는 게이머들에게 향수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광현 (choikh8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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