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티메프 피해자들은 오늘(25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구제해달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먼저 사태가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미정산 금액이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고 정부의 대출 지원도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시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현금 유동성 해결을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판매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직접 계좌이체 또는 휴대전화 결제 등으로 결제한 소비자들은 피해를 보상받지 못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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