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8년 만에 5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선두 강원과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이승모와 전반 40분 린가드의 잇단 골에 힘입어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5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6위에서 3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서울은 또 최근 6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 기록까지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김진규의 결승 골을 앞세워 인천을 1대 0으로 꺾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고,
포항을 누르고 2연승을 달린 대구는 9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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