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오후 6시까지 울산 울주군과 원산교차로 등에서 차량 13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오늘(20일) 새벽 5시쯤 토사 유출이 일어나 1시간 20여 분만에 조치가 완료됐습니다.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산사태 우려로 주민 6명이 근처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행안부는 '종다리' 북상에 따라 오늘(20일) 아침 8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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